능숙한 복음 전파자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 1:16)
<잘 팔리는 비밀>의 저자 클로드 홉킨스는 이런 글을 썼다. “능숙한 영업 사원일수록 말을 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평범하고, 진지하며,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기가 판매하는 제품을 잘 아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성도는 복음 전파자로 부름받았고 각자 받은 한 므나, 곧 “복음”을 가지고 장사해야 할 의무가 있다. 홉킨스의 말처럼 필자가 알기로도 구령의 열매를 잘 맺는 성도 중에 말 잘하는 성도는 거의 없다! 오히려 평범하고, 진지한 자세로 복음을 전하며, 지옥에 가는 죄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기가 전하는 복음에 대해 정확히 알고 확신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복음 전파의 능력이 복음 그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복음 전파자”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지 않았고 “이 복음”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한다. 그렇기에 성도는 그 어떤 외적 조건도 따지지 말고 “이 복음”을 들고 나가서 담대하게 보여 주면 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복음” 말이다!(고전 15:1-4)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구원받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죄인들에게 알리도록 하라.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복음 전파를 위한 여정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