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등불을 켜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등불을 위해 찧어 낸 순수한 올리브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들에 불을 켤지니라." (레 24:2)
“항공등화시설”이란 비행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불빛을 이용해서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시설을 말한다. 인천공항은 5만여 개의 다양한 “등 기구”가 각각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자동제어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고 한다. 항공등화시설 관리자는 그 많은 등 기구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동안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도록 관리, 점검하고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도 힘을 쓴다. 어느 인터뷰에서 한 담당자가 “단 한 번의 장애도 없이 등화시설을 지켜 내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 또한 그 관리자처럼 “말씀의 불빛”을 때와 상황에 맞게 항상 밝히고 있어야 한다. 구약의 제사장이 성막에서 해야 했던 막중한 임무 중 하나는, 성막을 24시간 내내 빛으로 밝히는 일이었다. 죄의 어두움이 드리워진 이 교회 시대에 영적 제사장인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도 그와 같다. 그리스도인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말씀의 등불을 켜 놓아야 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성도의 인생에 영적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그의 인생에서 “말씀의 등불”이 꺼져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죄의 어두움에 속한 부분이 없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비춰야 한다. 『이는 계명은 등불이 되고 법은 빛이 되며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 되어 너를 악한 여자로부터, 타국 여인의 아첨하는 혀로부터 지키기 때문이니라』(잠 6:23,24).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움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눅 11:35).
말씀의 등불을 켜서, 말씀의 빛이 아침같이 쏟아지게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