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엄마, 저 구원받았어요!”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 1:15)

피터 럭크만 목사가 10대 시절의 친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일화를 소개한다. 어느 날 친구가 해군 제복에 메달을 주렁주렁 달고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던 교회에 왔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구원을 놓고 거의 10년을 기도해 오던 차였는데, 기회가 온 것이다. “피터, 너한테 분명히 무슨 일이 일어났구나!”라며 악수를 청하던 친구가 “물론이지. 나 구원받았어.”라는 답을 듣자, 자기는 무신론자라고 응했다. 그래서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계신지 확인해 보자며 친구를 기도실로 데려갔다. “나는 기도할 하나님이 없다니까!”라며 멋쩍어하는 그에게 “아 글쎄, 시험해 보자고.”라며 목사님이 기도를 따라하게 했다. “하나님,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제게 계시해 주십시오.” “만약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면 지금 당장 제게 보여 주십시오.” “하나님, 만약 제가 죄인이라면 제게 보여 주시고...” 그 세 번째 문장을 따라하던 친구가 “하나님,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압니다!”라며 소리쳤다. 그런 다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다. 밖에서는 식당에서 일하며 과부로 그를 양육해 온 어머니가 차에서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차로 함께 가서 친구에게 “어머니께 무슨 일을 했는지 말씀드려.”라고 하자, 그 거구가 정적을 깨뜨리더니 “엄마! 저 구원받았어요!”라며 세 살 난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당신도 죄인의 혼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오기 위해 죄인들에게 복음을 발설하고 있는가? 성령님께서 당신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계시는가?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