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잃어버린 옷, 찾아온 구원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히 2:15)

어느 날, 세탁소에 맡긴 옷이 분실되는 일이 있었다. 이 일로 세탁소 주인과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면을 트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며 기도한 지 일 년여가 지났을 때, 세탁소 주인으로부터 잃어버렸던 옷을 찾았으니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 순간, “오늘”이 복음을 전할 적기임을 직감했다. 기도한 후, 전도지와 소책자를 챙겨서 세탁소로 향했다. 옷을 받은 뒤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서 사장님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사장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아십니까? 이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놀랍게도 세탁소 주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뻐하며 복음을 즉시 받아들였다. 그가 기뻐한 이유는 전날 밤 꾸었던 꿈 때문이었다. 그는 꿈속에서 자신의 몸이 화장장의 뜨거운 불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천국과 지옥 중 어디로 가는 것일까?”를 번민하다 꿈에서 깼다고 한다. 종일 이 꿈 때문에 괴로워하던 차에 필자로부터 복음을 듣게 된 것이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음으로써 모든 번민이 해결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분실되었다고 생각했던 그 옷이 사실 세탁소 행거에 일 년간 걸려 있었는데, 바로 그날 아침에야 발견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옷 한 벌을 사용하셔서 지옥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한 죄인을 구원하신 것이다.

하나님께는 우연이 없고, 하나님의 시간표는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