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의 중요함
"그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세움을 받아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서 확고히 되어 그 안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7)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쓰나미가 몰려왔을 때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부들은 육지로 피하지 않았다. 그 대신 쓰나미가 몰려오는 먼 바다로 나감으로써 목숨을 건졌다. 그들이 목숨을 건진 것은 “수심이 깊은 바다로 나가면 쓰나미는 높아지지 않는다”는 옛 조상들의 가르침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깊은 바다로 나가자 쓰나미는 배를 살짝 들어올렸다 내려놨을 뿐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았다. 이처럼 “가르침”은 중요한 것이다. “가르침”은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하고(욥 6:24), 순종하는 의인에게 학식을 늘려 준다(잠 9:9). 가르침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잡으면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권면하고 설득할 수 있다(딛 1:9). 주님께서는 구약에서도 “가르치라!” 하셨고(신 4:9; 6:1), 신약에서도 “가르치라!” 하셨다(딤전 4:11). 그런데 이 “가르침”에 대한 명령은 배우는 자의 순종을 요구한다.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고 하셨으니 가르침을 받은 대로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바로 이것이 안전한 인생과 안전한 섬김으로 가는 길이다.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서 확고하게 되면 현혹하는 말에 속지 않고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다(골 2:4). 『온갖 교리의 풍조』(엡 4:14)가 쓰나미처럼 밀려올 때 안전하게 거할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은 순종과 행함을 요구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안전을 보장한다. 성경의 가르침을 멸시하지 않고 존중할 때 그에 합당한 대우를 주님께 받게 된다. 주님께서는 그분을 존중하는 자들을 존중해 주시고, 그분을 멸시하는 자들을 소홀히 여기는 분이시다.
성경을 배우는 데 게으르면 성경대로 실행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