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가 주는 가장 큰 유익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은 정녕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한 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시고 또 우리로 그분의 거룩하심의 참여자들이 되도록 하시느니라." (히 12:9,10)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자녀들이 “세 살 될 무렵”부터 “매나 회초리가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해서 나쁜 짓이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훈육했다고 한다. 한번은 그녀가 아이들에게 사과를 하나씩 나눠 준 다음, 남은 사과들을 “바구니”에 넣어 자녀들의 손이 잘 닿지 않는 “높은 선반” 위에 올려놓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요한 웨슬리”가 사과를 더 먹고 싶은 욕심에, 어머니 몰래 의자를 놓고 올라가 선반 위에 있는 사과를 꺼내 먹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수산나”는 “요한 웨슬리”를 불러다가 따끔하게 혼을 냈는데, 그에게 얼마나 심하게 매질을 했는지 맞은 자리에 피멍이 들 정도였다. 훗날 “요한 웨슬리”는 그때 일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때 어머니에게 호되게 매를 맞으며 혼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는 지금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징계가 주는 가장 큰 유익”은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을 막아 주는 데 있다. 징계가 『우리로 그분의 거룩하심의 참여자들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죄로부터 온전히 단절시켜 주는 것”인데, “징계에 따른 고난”은 우리가 습관적이며 고질적인 죄들을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찾게 만든다. 징계로 인해 병상에 누워 있는 성도가 “죄”를 생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징계에 따른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고, 주님께 더욱 밀착하게 만들며, 오직 하나님의 섭리적인 손길과 자비로운 처분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게 한다.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면서, “죄”와는 자연스럽게 “단절되어” 가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알맞은 때에 징계하느니라(잠 1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