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늘 곁에 두는 책을 닮아간다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에 내 두 손을 들어올릴 것이요, 내가 주의 규례들을 묵상하리이다." (시 119:48)

동서고금에 독서를 강조하지 않던 때가 있었을까? 수많은 책이 불태워지고 학문과 교육이 통제되던 시대들조차도 독서의 가치를 부정하지는 못하였다. 이러한 독서의 가치에 대해 어떤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책 읽기는 자기 삶에 “기회 주기”이고 도약을 위한 “씨앗 뿌리기”이며, 책은 “나였던 사람을 나여야 할 사람”으로 바꿀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독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늘 곁에 두고 읽는 책을 닮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소중한 책은 “성경”이므로 성경을 닮아가는 것은 필연적 과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닮아가고 있는가? 침대 머리맡이나 책상 위에 놓인 성경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바꾸어 주었는가? 진실로 성경을 사랑하여 늘 곁에 두었다면,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이 모두 “성경”이어야 한다. 즉 읽고 또 읽어도 다시 읽고 싶은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책은? 문장 하나마저도 그것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책은? 나에게 닥친 일들과 닥칠 일들에 대해 알게 한 책은? 내 평생 모든 길에서 등불로 삼고 싶은 책은? 읽고 난 후 나의 행동을 바꾸게 한 책은? 마지막으로, 가장 신뢰하고 가장 의지하며 가장 믿는 책은? 성도들이여! 성경을 매일 읽고 또 읽으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아갈 길들에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그 뜻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열매의 씨앗을 심고 기쁨의 결실을 맺는 삶을 살아간다면, 날마다 조금씩 “성경”을 닮아갈 것이다!

성경을 읽고 실행하면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