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입고 있어서 따뜻한 거야.”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너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 6:14)

겨울옷이 두꺼워 불편하다고 아이가 벗겠다며 계속 투정을 부렸다. “입고 있어서 따뜻한 거야. 벗으면 추워서 금방 감기 걸려.” 하며 떼쟁이를 달랬다. 입고 있어야 따뜻하듯, 입고 있어야 “안전한” 옷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전신갑옷”이다. 이 옷을 입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은 감기에 걸리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 “영적 삶” 전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엡 6:11).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지 않으면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해 버린다. 이는 마치 칼과 갑옷으로 무장한 적을 “맨몸”으로 대항하는 것과 같다. 그를 무슨 수로 당해 내겠는가?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전신갑옷을 착용하는 일이 번거롭고 버겁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면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며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드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전신갑옷을 입지 않으려는 성도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전신갑옷을 입고 있어야 안전한 거야!”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엡 6:13). 성도여, 매일 성경을 읽는가? 매 순간 기도로 분투하는가? 복음을 전할 준비가 늘 되어 있고 기회가 닿는 대로 복음을 전하는가?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함으로써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했는가? 때가 악하다. 스스로 철저히, 완벽하게 무장하라!

옷은 입어야 의미가 있고, 갑옷은 착용해야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