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풍랑이 무섭지 않았던 이유

"내가 속해 있고 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간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기를 ‘바울아, 두려워 말라...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기운을 내라. 나는 하나님을 믿나니" (행 27:23-25)

영국의 한 장군이 식민지인 인도에 부임하기 위해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인도양을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할 듯 위태해졌을 때, 배에 탄 사람들은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실의에 빠졌다. 하지만 장군은 두려운 기색 없이 부인과 자녀들을 위로하고 주위 사람들을 격려했다. 다행히 배는 풍랑을 벗어나서 안정을 되찾았다. 그때 부인이 장군에게 물었다. “여보, 아무리 용맹한 장군이라지만 어떻게 그 무서운 풍랑 앞에서 평안할 수 있었죠?” 그러자 장군은 갑자기 칼을 뽑아들고서 말했다. “부인, 이 칼이 무섭지 않소?” 그러자 부인은 “그 칼이 도적 손에 들려 있다면 겁을 내겠지만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들고 있는데 왜 무섭나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군은 “그렇소! 하나님께서 그 풍랑을 손에 쥐고 계셨는데 왜 내가 두려워했겠소!”라고 말했다. 사도 바울 역시 유로클리돈이라는 폭풍 속을 항해할 때 하나님을 믿고 평안을 유지했다. 거센 풍랑이 이는 바다 같은 이 험난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니 우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벧전 5:7). 제자들은 주님께서 옆에 계시는데도 폭풍우를 두려워하여 주님께 책망을 들었다(마 8:26).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성도가 외부적 요인에 동요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주님은 싫어하시는데, 이는 그것이 주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금 주님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면서 인생의 모든 풍랑에 함께하신다. 그러니 성도여, “평안”을 잃지 말라.

풍랑 이는 바다나 거친 들에 홀로 있을 때, 무슨 일이 닥쳐도 하나님 돌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