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옷장에 대한 감사

"또 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 아내에게 가죽으로 옷들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히시니라." (창 3:21)

이사하는 이웃에게서 옷장을 받은 적이 있다. 마침 옷장이 필요했는데 크기도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데다 필자의 집에 안성맞춤이었다. 적기, 적소에 옷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하라고 명령하셨으니까, 그것을 보관하는 냉장고(먹을 것)와 옷장(입을 것)도 당연히 포함되겠네.” 사람은 언제부터 옷장이 필요했을까? 옷의 기원은 창세기 3장에 나온다. 『그들은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자기들의 치마를 만들더라』(창 3:7). 『또 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 아내에게 가죽으로 옷들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히시니라』(창 3:21).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가죽옷을 얼마나 입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옷도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해졌을 테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옷이 만들어져 왔을지 가늠이 안 된다. 옷장도 마찬가지로 수없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낡아져서 버렸을 것 아닌가. 그러는 가운데 옷장과 같은 수납공간에 감사한 사람은 몇이나 됐을까?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가지고 누리는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이 없음을 알고 있다(요 3:27).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 당신의 방 안의 옷도, 옷장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행복하다(시 23:1). 당신도 행복한가?

정녕, 주께서 자기들의 하나님이신 백성은 행복하도다(시 1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