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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성경의 역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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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11월호>
신약의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판본들이 “출간된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스페인 출신의 “프란시스코 히메네스”(Francisco Ximenez, 1436-1517)가 “콤플루텐시안 폴리그롯”(Complutensian Polyglot)을 인쇄하면서, 올바르게 보존된 “헬라어 신약 본문”을 제시했다. 그는 “신약 본문”을 1514년 1월 10일에, “구약을 포함한 성경 전체 본문”을 1517년 7월 10일에 인쇄 완료했다. 그러나 이 성경이 실제로 세상에 출간되어 배포된 것은 1522년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날(1517년 11월 8일)로부터 5년 정도가 지난 후였다. 한편 “성경 보존”에 큰 기여를 한 네덜란드의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1466-1536)가 1516년 “초판”을 시작으로 1519년(제2판), 1522년(제3판), 1527년(제4판), 1535년(제5판)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헬라어 신약 성경을 출간했다. 성경 본문을 온전히 보존하고자 했던 “에라스무스”의 여러 판본 중에서, “1535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제5판”은 이후에 출간된 “모든 판본의 기준”이 되었다.이 무렵, “로버트 스테파누스”의 의붓아버지인 “시몬 드 콜리네우스”(Simon de Colinaeus, 1480?-1546) 역시 성경을 출간한 인쇄업자로서, 1534년에 “에라스무스”의 다섯 개의 판본들을 바탕으로 한 “헬라어 성경”을 출간했다. 그가 출간한 판본은 “에라스무스의 판”과 다소 차이가 있는 구절들이 있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히메네스”의 “콤플루텐시안 폴리그롯”에서 본문의 일부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후 1536년에 “에라스무스”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 속에서 헬라어 “표준원문”을 계속해서 보존하고 확산시키셨다. 이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프랑스의 유명한 인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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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11월호> | 통권 416 호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