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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자신을 측정하는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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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7월호>
사도 바울은 신약교회사에서 가장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여겨진다. 바울은 제1차 선교 여행을 마친 후 안티옥에 돌아와 있었는데, 그때 함께 선교 여행을 다녀온 바나바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파한 각 성읍의 우리 형제들에게 다시 가서 방문하여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행 15:36). 말하자면 이것은 자신들의 복음 전파를 통해 세워진 교회와 형제들에게 다시 가서 그들을 돌아보자는 것이었다. 시작은 잘했지만 사도들이 떠나온 이후에도 잘하고 있는지, 혹시 가시밭에 떨어진 씨처럼 잘 자라지 못하고 있는지 살펴보자는 것이었으니, 이 얼마나 지혜롭고 훌륭한 제안인가?마지막 교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위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한다. 비록 우리가 구원받았다 해도, 육신은 언제든지 우리를 넘어지게 할 수 있고 우리의 의지는 약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와 관련하여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눅 18:8)라고 하셨다. 재림이 가까운 지금은 제대로 된 믿음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든 때이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믿음을 살피고 측정하는 잣대를 항상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잣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이 두려움이 처음 등장한 것은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였다.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창 3:10)라는 말씀처럼, 죄를 지은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 두려움에 숨었다. 이때부터 죄인 된 인간에게 하나님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셨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올바른 두려움은 단지 심판에 대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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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7월호> | 통권 412 호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