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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우주론”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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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11월호>
우리나라는 가을에 대기가 건조하고 먼지가 적어 다른 계절보다 하늘이 맑은 날이 많다. 천체를 관측하기에 좋고 날씨도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 알맞은 탓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려고 천문관측소를 방문한다. 대부분의 천문관측소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시간대에 일반인이 천체망원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부모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줄 훌륭한 기회이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것들을 창조하였으며, 그들의 군상들을 수효대로 이끌어 내셨는지 보라. 그가 그들의 이름을 그의 막강한 위력으로 모두 부르시나니 이는 그의 권세가 강하고 하나도 부족함이 없으심이라』(사 40:26). 그러나 천문관측소의 현장 연구원이 들려주는 우주에 관한 설명에는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례로 그들은 우주와 은하, 별과 태양계의 기원과 나이를 빅뱅 우주론으로 설명하여 우주가 138억 년 전 빅뱅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 학부모라면 자녀들이 그러한 “진화론”에 노출되기 전에 바른 과학 지식을 전달하여 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으며, 자녀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에드윈 허블(1889-1953)의 외부 은하 관측을 통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1940년대 이전까지 존재했던 다른 우주론은 폐기되고, “팽창 우주론”이 우주론의 주된 흐름이 되었다. 이 팽창 우주론을 설명하는 이론이 “정상 우주론”과 “빅뱅 우주론”이다. 우주가 처음부터 현재의 상태로 존재했다는 “정상 우주론”이 우주가 빅뱅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빅뱅 우주론”과 한때 이론적인 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빅뱅 우주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상 우주론”이 “우주 배경 복사”(마이크로파 형태로 우주 전역에서 관측되는 복사 에너지)와 약 3대 1로 계속 유지되는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시할 수 없게 되자 “빅뱅 우주론”에 우위를 내주게 된 것이다.
빅뱅 우주론자들은 현재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138억 년 전에는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었을 수밖에 없고, 현재 우주가 계속 팽창하는 팽창력이 작용하려면 최초에 그 팽창을 유지시킬 수 있는 큰 폭발력이 존재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빅뱅 우주론의 이런 주장은 비과학적이다. 우선 우주가 한 점에서 출발하여 138억 년 동안 계속해서 팽창해 왔다는 증거가 없다. 현대 과학이 우주의 팽창을 관찰한 것은 너무 짧은 기간이라, 우주가 존재한 기간 내내 팽창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우주의 움직임에 대한 과도한 일반화이다. 더욱 결정적인 것은, “빅뱅”으로는 현재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원소가 생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빅뱅 우주론의 창시자 가모프(1904-1968)는 빅뱅 시점에서 수소로부터 모든 원소들이 합성된다고 주장했지만, 빅뱅으로는 수소와 헬륨만 생성되고 나머지 물질들이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도 빅뱅 우주론자들은 빅뱅을 부여잡고 그들의 억지를 멈추지 않고 있다.
과학에서 “인과의 필연성”은 “과학”을 “과학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이다. 즉 “원인”과 “결과”가 상호 존재해야 하고, 그것이 “필연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지구상의 같은 장소에서 같은 물건을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렸는데, 그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현상”은 “중력의 법칙”이라 불릴 수 없었을 것이다. 이렇듯 어떤 원인에 의해서 항상 동일한 결과가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인과의 필연성”을 갖춘 것이며, 과학의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다. 원인과 결과가 필연적이지 않으면,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그래서 어떤 사실이 과학적 사실이려면 반드시 “필연적”이어야 한다.
빅뱅 우주론자들은 “처음에” 큰 에너지를 가진 하나의 “점”만 존재했었고, 그것이 “스스로” 폭발했다고 주장한다. 그 점이 존재하게 된 “원인”이나 그 점이 가만히 있지 않고 폭발하게 만든 “원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우연히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빅뱅 우주론은 처음부터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아무런 “과학적 법칙”도 없는 공상에 불과하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빅뱅”이 “과학”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한다.
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빅뱅은 한 점에서 바깥쪽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폭발했으며, 입자들이 서로 “인력”에 의해 끌어당겨 뭉치면서 별들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빅뱅 우주론자들은 “인력”이라는 과학 용어를 이용하여 현재의 우주와 별들의 모습을 설명하려 하지만, 빅뱅의 논리적인 모순을 은폐하려는 기만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빅뱅 우주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입자가 하나의 중심에 대하여 같은 속도로 멀어져서 마치 풍선처럼 가운데 부분은 비어 있고 가장 바깥쪽에만 입자들이 존재하는 우주가 생성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현재 우주의 별들은 그렇게 배열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이 우주는 풍선처럼 가운데가 텅 비어 있지도 않다.
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입자들이 동일한 폭발에 의해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모든 방향으로 퍼져 나갔으므로, 우주에 존재하는 입자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가 동일해야 한다. 또한 “관성의 법칙”에 의하여, 운동하고 있는 물체는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오직 운동하던 방향으로만 운동한다. 모두 동일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고 “인력”이 작용한다 해도, 서로 당기는 힘이 균일하여 진행 방향을 바꾸도록 “인력”이 작용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서로 뭉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빅뱅 우주론에 의하면 우주에는 입자만 있어야 하고, 입자들이 결합하여 생성된 다른 물질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물질들은 입자들로만 형성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물질들과 별들로 존재한다. 빅뱅 우주론자들이 가정하는 “균일한 폭발”은 결국 별을 생성할 수 없는 “가정”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빅뱅”이 “별”을 형성할 수 없음을 정확히 알려 주어야 한다.
또한 빅뱅 우주론은 인력에 의해 서로 당겨진 입자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회전력이 생기고, 회전하던 입자들이 소용돌이를 형성하여 그 힘에 의해 서로 뭉쳐서 태양계가 생성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중앙의 큰 소용돌이는 태양이 되고, 주변의 작은 소용돌이들이 행성들과 위성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빅뱅 우주론자들이 주장한 방식대로 태양계가 형성되었다면, 태양의 자전 방향과 행성과 위성들의 공전 및 자전 방향이 모두 같아야 한다. 한 소용돌이 안에서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태양의 자전이 “반시계 방향”인데도, “금성”은 “시계 방향”으로 자전하고, 토성의 위성 “포에베”와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등은 “시계 방향”으로 공전한다.
빅뱅 우주론자들은 금성의 “자전 역행 운동”을 주로 혜성의 충돌로 설명한다. 그러나 행성의 회전 방향을 바꿀 정도로 충돌하면 행성 자체가 파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들은 위성들의 “공전 역행 운동”에 대해서도 혜성이 우연히 행성의 인력에 붙잡혀 위성이 될 때 행성의 자전과 반대 방향으로 붙잡혀서 공전 방향이 반대로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혜성이 행성의 인력에 끌려 행성과 부딪히거나 진행 방향이 꺾일 수는 있지만, 혜성의 빠른 진행 속도로 볼 때, 행성의 인력에 사로잡혀 위성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빅뱅 우주론자들의 어설픈 변명이 결코 “과학”이 아님을 우리 자녀들에게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는 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려 하고, 사탄은 진화론에 과학의 이름을 부여하여 그들의 욕망을 더욱 부채질한다. 사탄은 진화론자들을 이용하여 학교와 교과서를 장악하고, 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세뇌하고 있다. 유치원생들이 읽는 별자리 책이나 공룡 책만 봐도 몇 억 년이라는 설명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초중고교에서는 더욱 자세히 빅뱅 우주론과 지질 이론들을 가르치며 세뇌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라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이 말씀 안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자녀들을 머물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자녀들을 지키는 길이며, 더 나아가 진화론자들의 헛된 주장을 공박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와 교사인 그리스도인 어른들이 자녀들을 위해 노력해야 할 몫이다. 『오 디모데야,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고,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딤전 6:20). 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