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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경에는 “유니콘”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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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5년 11월호>

“유니콘”(unicorn)은 이마에 “외뿔”을 가진 “실제적인 짐승”으로, “천상의 동물”이지만, “상상 속의 동물”은 아니며, 성경에서 모두 “아홉 차례” 등장한다(민 23:22; 24:8, 신 33:17, 욥 39:9,10, 시 22:21; 29:6; 92:10, 사 34:7). 『하나님께서 그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으니, 그의 힘이 마치 유니콘과 같도다. 그는 그의 원수 된 민족들을 삼키며 그들의 뼈를 꺾고 그의 화살들로 꿰뚫으리로다』(민 24:8). 『유니콘이 너를 즐겨 섬기겠으며 네 외양간에 머물겠느냐? 네가 유니콘을 줄로 매어 고랑을 갈게 할 수 있느냐? 그가 너를 따라 골짜기를 써레질하겠느냐?』(욥 39:9,10) 『그가 또 그것들을 송아지같이 레바논과 시리온을 어린 유니콘같이 뛰게 하시는도다』(시 29:6). 『유니콘들이 그들과 더불어 내려오며, 수송아지들이 수소들과 함께 내려오리니 그들의 땅이 피로 흠뻑 젖게 될 것이며, 그들의 흙이 기름으로 윤택해지리로다』(사 34:7).

“셋째 하늘”에서 이 땅으로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이두메 땅에서 큰 살육』(사 34:6)을 “행하실” 때, “유니콘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에(사 34:7) 주목하라! 이것은 일종의 “UFO”(“미확인 비행 물체”)인 셈인데, 사실 흔히들 목격했다고 하는 소위 “UFO”는 지구 바깥, 곧 우주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는 성경 어느 곳에서도 지구 외에는 “고도로 발달된 지적 문명이나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에 관한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온 우주에서 “생명체가 거주하는 행성”으로는 “지구”가 유일하다. 이런 사실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관심”이 “유독 지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통해서도 확인이 된다.

1 우선 “지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번째 행성”으로(창 1:1), 태양, 달, 별들(창 1:16)보다 먼저 창조되었다.

2 우주에 떠 있는 모든 군상은 “지구”를 위해 만들어졌다(창 1:14-19).

3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사는 행성에 “지구”(Earth - 땅, 창 1:10)라는 이름을 특별하게 붙여 주셨고, 특히 성경에는 “earth”란 단어가 무려 900회 이상 언급된다.

4 “지구”는 하나님의 의도 속에서 사람들을 거주시킬 목적으로 “창조된 행성”이지, 결코 “우연과 진화의 산물”이 아니다. 『하늘들을 창조한... 하나님은 스스로 땅을 조성하고 만들었으며, 그는 그것을 견고히 세우되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람이 거주하도록 조성하였느니라. 나는 주라. 아무도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18).

5 “지구”는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의 기반”으로, “천년왕국”이 바로 이 “지구” 위에 세워질 것이고(단 2:44), 또 “영원 시대”에서는 “새 예루살렘”이 “지구” 쪽으로 내려올 것이며(계 21:2,3), 구원받은 민족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전 우주”를 향해 뻗어 나갈 것이다.

이처럼 “지구”만이 “생명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이다. 사실 “인간과 같은 형태의 생명체”가 우주의 다른 행성들에서 출발하여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를 방문할 것이라는 생각은 “할리우드 공상 과학 영화”나 “다윈의 생물학적 진화론”의 산물일 뿐이다! 다시 말해 우주 어딘가에 지구에서 살고 있는 인류보다 훨씬 더 “진화된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소위 “UFO 탑승자들”인 “외계인들”은 다른 행성에서 진화한 존재들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물론 지구의 대기권 너머 저 우주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적인 존재들”이 활동하고 있다. 『미카야가 말하기를 “그러므로 왕은 주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주께서 그의 보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의 오른편과 왼편에 서 있는데』(왕상 22:19). 말하자면 그룹들, 스랍들, 천사들, 타락한 영적 존재들인 사탄, 마귀들, 정사들, 권세들 등, 인간보다 더 지적이고 능력도 뛰어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니콘” 같은 “천상의 동물들”도 있다.

“브라질”의 한 농장에서는 이마 한가운데 커다란 뿔 하나가 달린 황소가 발견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2015년). 이른바 “불니콘”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이 황소는 SNS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희귀한 모습” 때문인지 “다이아몬드”로 명명되었고, 그 황소의 “외뿔”은 “선천적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미국의 생물학자 “윌리엄 도브”(William Dove) 박사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유니콘 젖소”를 만든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젖소는 약 3년밖에 살지 못했다. 그리고 1992년에는 “베트남 산림부”와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에서 “긴 뿔을 가진 독특한 동물” 하나를 발견했는데, “사올라”로 명명된 “야생 소”였다. “두 개의 길고 뾰족한 뿔”이 “영양”처럼 생겼지만 유전자 분석 결과로는 “소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뿔이 “유니콘의 뿔”을 닮았다 해서 “아시아의 유니콘”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에는 동일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사올라” 한 마리를 생포했지만 며칠 만에 죽어 버렸다.

1933년에는 “송아지의 뿔들”을 자르고 다듬어서 “두개골 중앙”에 하나로 이식하여 “유니콘 황소”를 만들었다.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도시노”에서는 한 부부가 “유니콘 염소”의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이 “염소”는 “터키”에서 사육되는 “염소 품종”인 한 쌍의 “앙고라 염소”에게서 태어났고, 어릴 때 뿔을 이마에 이식했다고 한다. “오델 쉐퍼드”의 저서 <유니콘의 전설, Lore of the Unicorn>에는 “유니콘들을 목격한 증인들”이 열거되어 있으며, “조브 루돌푸스” 역시 그의 책 <에티오피아의 새로운 역사, The New History of Ethiopia>에서 “유니콘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프리카의 선교자이자 탐험가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도 “유니콘의 존재”를 믿었다.

1860년 12월 22일자, <아테네움, Atheneum>지에서는 <자연 역사의 로맨스, The Romance of Natural History>를 평가하면서, “유니콘을 우화로 여겨서는 안 된다.”라고 썼다. “아프리카”를 여행한 과학자 “윌리엄 블레이키” 박사는 그의 “1862년 8월 16일자 일기”에서 “유니콘”에 관해 썼다. 1801년 “사무엘 터너” 대위는 “인도” 북동쪽에 위치한 “부탄”의 “수장”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그 수장은 “유니콘 한 마리”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1503년 “이탈리아” 출신의 여행가 “루도비코 바르데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두 마리의 유니콘”을 봤다고 했는데, “에티오피아”의 “왕”이 그 도시의 “술탄”에게 선물한 것이었다고 한다. 1993년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뿔이 하나 달린 “자바코뿔소” 열두 마리가 발견되었는데, “마지막 한 마리”가 “사이공”의 북동쪽 200km 지점에서 죽었을 때 멸종되었다고 여겨진 동물이었다. “원주민들”은 “자바코뿔소”의 “가죽”을 뱀의 독을 치료하는 “해독제”로 썼으며, “뿔을 갈아서 만든 가루”는 “해열제”로 썼다고 한다(<럭크만 주석성경> 부록 55, “유니콘과 용” 참조).

“유니콘”의 존재는 “성경적으로”든, “목격자들의 증언”으로든 너무나 명백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 “유니콘의 존재”에 대한 불신은 “유니콘”이란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 “성경”을 믿지 못하는 불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 “유니콘”이란 이름을 올바르게 보존하고 있는 “성경”을 “신화적인 책”으로 여기는 것과 매한가지 태도인 것이다. 여러분이 가진 성경에는 “유니콘”이 있는가? 부패한 “개역개정판”과 “개역한글판성경”은 그 존재를 믿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유니콘”이란 단어를 모두 삭제해 버리고 “들소”와 “들송아지”로 변개시켰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인류의 역사책”인 성경에 분명하게 언급되고 있는 “유니콘”은 “신화적인 동물”로 치부하면서도, “고생물학자들”이 “뼈들”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지어 내는 “공룡들”의 이름들은 맹목적으로 믿고 있으니 말이다! 딜로포사우루스, 스테노니코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아르케옵테릭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알렉트로사우루스, 알로사우르스, 케라토사우루스, 오비랍토르, 트로오돈, 티라노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센트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이름을 기억하기조차 어려운 “공룡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공룡들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유니콘”은 물론이거니와, 다음의 “괴물 같은 모습의 메뚜기들의 존재”도 믿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렁에서 올라오는데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더라. 또 그 연기에서 메뚜기들이 땅 위로 나왔는데 땅의 전갈들이 지닌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더라.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또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그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오직 다섯 달 동안 고통만 주라고 하는데, 그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고통과 같은 것이라. 그 날들에는 사람들이 죽음을 구하여도 찾지 못할 것이요 또 죽으려고 애를 써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라. 또 그 메뚜기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 같은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들의 얼굴과 같고 그들의 머리카락은 여인들의 머리카락 같았으며, 그 이빨은 사자들의 이빨 같더라. 또 그들의 흉배는 철흉배 같았으며, 날개 소리는 전쟁터로 달려가는 많은 말들이 끄는 병거 소리 같더라. 그들에게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고, 그들의 꼬리에는 쏘는 침이 있으며 다섯 달 동안이나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권세가 있더라.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계 9:2-11).

여기에서 “그들”은 “절반”은 “동물”이고 “절반”은 “사람”인 존재들, 곧 “남자”와 “여자”와 “전갈”과 “사자”를 합성한 존재들로, 장차 “대환란 기간”에 땅 밑, “지구 중심”에서 올라올 것이다.

그렇다면 “절반”은 “염소”이고, “절반”은 “사람”의 모습을 한 “사티로스”(satyrs)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대신 사막의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며, 그들의 집들에는 울부짖는 짐승들로 가득 찰 것이요, 또 올빼미들이 거기에 살며 사티로스가 거기서 춤을 추리라』(사 13:21). 『광야의 들짐승들도 섬의 들짐승들과 만날 것이며, 사티로스가 자기 동료를 부르고, 헛간 올빼미도 거기서 쉬며 자신의 안식처를 찾을 것이라』(사 34:14). “사티로스”의 존재를 도저히 믿지 못하겠는가? “사티로스”를 기록하고 있는 성경이 “신화적인 책”처럼 여겨지는가? 그래서 성경을 믿지 않는 “성경 변개자들”은 “사티로스”를 제거하고 “들양이”와 “숫염소”로 변개시켜 버렸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티로스”는 “신화적인 동물”이 아니며, “염소”처럼 생긴 “마귀들”을 지칭하는 “실제 동물의 이름”이다.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깨달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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