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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인 너는 이것들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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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07월호>
『그러나 만족할 줄 아는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그러나, 오, 하나님의 사람인 너는 이것들을 피하라. 그리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딤전 6:6-11).모든 악의 근원은 마음가짐에서 발견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허락지 않은 것들, 또는 분명하게 금지시키신 것들을 자신이 소유하고자 갈망하는 데서 비롯된다. 달리 말해서, 이기적으로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 위에 놓고,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소유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삶의 문제들”은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잠 4:23). 그것은 돈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죄인들을 유혹하는 도로를 확충해 주거나 포장해 주는 것처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것은 부유하게 되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의 욕망이 부유함을 그들의 신으로 섬김으로써 수많은 유혹들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딤전 6:6-11, 막 10:17-27). “부정한 돈”에 대하여 갈망하면 그것을 갖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악한 방법을 다 동원게 되고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 감추어진 탐욕을 들어낼 수밖에 없다.
루시퍼는 자신이 하나님같이 되기를 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창조하신 그룹인데 그 안에서 죄악의 근원이 발견되었던 바, 그는 마음속에 탐욕스러운 생각을 품었던 것이다(겔 28:15). 육신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는 오히려 자아가 원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따르게 마련인데, 이는 사탄이 처음부터 자신의 탐욕을 명백하게 드러낸 것처럼 그 탐욕스러운 영은 우리 안에서도 똑같이 역사하여 그의 유익을 취하는 데 아주 재빠르기 때문이다.
잘못된 욕구와 동기, 야심의 이면에는 항상 탐욕들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해로운 정욕들이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한가로울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이같이 파멸을 초래하는 탐욕들을 피해야 한다(딤전 6:11).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오직 선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마음을 항상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갈망해야 한다.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