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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7월호>
미국에서 생활하던 필자가 주한 미국 대사관에 와서 잠깐 일을 했을 때, 차량 운전기사가 자기 친구의 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었다. 그는 굉장한 부자여서 땅도 많고 건물도 있지만, 정작 몸이 아파서 입으로 밥을 먹을 수가 없는 신세라는 것이었다. 그는 수술을 받아 호전될 수 있었음에도 호스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아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가 수술을 거부했던 까닭은 3천만 원이라는 비용이 아까워서였다. 그런 사람도 다 있나 싶었다.많은 것을 가지고서도 부요하지 못한 사람들, 특히 하나님 앞에 부요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누가복음 12:16-21에서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셨다. 『한 가지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부자의 땅이 수확을 많이 내는지라. 그가 속으로 생각하여 말하기를 ‘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할까?’ 하고 말하기를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들을 헐고 더 큰 것으로 지어서 거기에 나의 모든 곡물과 물건들을 쌓아 두리라. 그리고 나서 내 혼에게 말하기를, 내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물건들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그러므로 자신을 위하여는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 앞에 부요하지 못한 자는 다 이러하니라.”고 하시더라.』 돈을 모으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성경도 “돈”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씀하지 않는다. 모든 악의 뿌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딤전 6:10). 돈은 벌어서 잘만 쓰면 죽어가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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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7월호> | 통권 412 호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