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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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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치인이나 정당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렸을 때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한강도 아니고 루비콘강이라니 이를 생소하게 여길 사람들이 많은데, 루비콘강은 이탈리아 북동부에 흐르는 작은 강이다. 로마 공화정 말기인 B.C. 49년 1월, 로마의 정치인들은 정치적 위험인물인 카이사를 죽이려고 카이사 혼자만 로마시내로 들어오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것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임을 알아차린 카이사는 로마시내로 군대를 이끌고 들어오면 안 된다는 국법을 어기고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로써 그는 로마 제국을 손에 넣게 되었는데, 이런 번복불가한 과감한 결정을 두고서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을 뒤로하고 “홍해를 건넌 것” 또한 루비콘강을 건넌 것에 빗댈 수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세의 인도에 따라 이집트를 떠날 것을 과감히 결정했고, 이스라엘 백성 뒤로 닫혀 버린 홍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이집트를 완전히 차단했기에 두 번 다시 이집트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상징이 된 것이다. 그러나 거친 광야에서 믿음 없이 불평을 일삼고 이집트를 갈망하고, 옛 생활을 잊지 못해 죄를 짓다 많은 백성이 죽어야 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홍해를 건넌 것”과 같다. 성도는 두 번 다시 이집트가 예표하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세상을 갈망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번복하는 것은 영적 자살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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