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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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아이 성을 함락시켰을 때는 여리코 성 때와 달리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은 후 영적으로 성숙해 가면서, 처음에 종종 경험했던 하나님의 초자연적 역사나 개입을 점점 더 적게 경험하는 영적 현실과 비슷하다. 왜 그런 것일까? 성장해 가면서 필요한 것은, 초자연적 경험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주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믿음으로 실행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해 주시길 기다리며 앉아 있는 삶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자녀들이 성장해 가면서 성경에서 읽은 것을 있는 그대로 믿고 행하며, 있는 그대로를 소망하는 삶인 것이다. 또 그렇게 행할 때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것이 로버트 앤더슨 경이 쓴 <하나님의 침묵>에 나오는 핵심 내용이다. 거기서 그는 은혜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그분께서 계시해 주신 말씀 속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새로운 계시와 초자연적인 개입을 철회하셨다고 말했다. 이 시대에는 구약 시대처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역사를 보고 행하는 삶이 아닌,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믿음”으로 행하는 삶이 필요한 것이다(고후 5:7). 『너희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며, 지금도 그를 보지 못하나 믿고 있으며, 또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나니』(벧전 1:8). 바로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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