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올리브 나무와 같이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39 조회
- 목록
본문
올리브 나무는 가지치기를 통해 원하는 형태로 수형을 만들기가 수월한 나무이다. 이리저리 삐죽삐죽 나오는 가지를 자를 때마다 그 잘린 가지의 양옆으로 새로운 두 가지가 Y자 모양으로 대칭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라는 올리브 나무를 화원에서는 “정직한 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경에서 올리브 나무는 유일하게 하나님과 사람을 영예롭게 하는 나무이며(판 9:9),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영원무궁토록 신뢰하는 나무로 지칭한다(시 52:8). 또한 올리브 나무의 열매를 찧어 나온 기름은 하나님을 섬기는 성막에서 사용되었으며(출 27:20), 그 기름은 제사장과 왕에게 기름 붓는 목적으로도 사용되었다(출 30:30, 삼하 2:4). 이러한 올리브기름은 성령님을 예표하며, 그리스도인은 성령님께서 내주하시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하고, 하나님만을 영원무궁토록 신뢰하는 것이 마땅하다. 영어권에서 올리브 나무는 화평의 의미로도 쓰이는데, 그들은 “화해의 손을 내밀다.”라는 말을 “Extend the olive branch(올리브 가지를 내밀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화해의 직분』(고후 5:18)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기셨다. 그리스도의 대사가 된 우리는 죄인과 하나님 사이에 화해를 가져다주는 화평의 복음을 전하며 지옥에 갈 불쌍한 혼들을 주님께로 이겨오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한다. 푸른 올리브 나무가 그러하듯,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형태로 잘 다듬어져서 한평생 주님의 유용한 도구로 온전히 쓰임 받아야 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