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삿갓을 벗으라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16 조회
- 목록
본문
김삿갓은 조선 후기에 활동하던 시인으로, 본명이 김병연이다. 그가 과거에 응시했을 때, 김익순의 역적 행위를 비판하라는 문제에 그를 아주 날카롭게 비판하는 글을 써 과거에 급제했다. 훗날 어머니에게 김익순이 자기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들은 김병연은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하다, 자신은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니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다며 삿갓을 쓰고 전국 유랑을 떠났다. 그때부터 그의 이름은 “삿갓”이 되었다. 김삿갓처럼 자신이 죄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쉽게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 더러운 자신과는 달리 깨끗하고 푸른 하늘을 보기가 부끄럽고 불편한 것이다. 어쩌면 죄인인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고개를 푹 수그리고 땅 아래, 그의 목적지만 보며 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게 땅만 보고 살면 무슨 문제가 해결되는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다면, 김삿갓처럼 부끄러워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죄를 가지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라. 위로 하늘을 쳐다보고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으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이 하늘을 볼 수 없게 만드는 바로 그 죄들을 제거해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 주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롬 10:11). 그러니 더 이상 “삿갓” 아래에 숨지 말라. 죄로 인해 고민만 하지 말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