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위해 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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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장에 가면 중동권에서 온 듯한 외국인 노동자들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소위 “쓰레기장”이라고 불리는 척박한 곳에서 일하고 식사하며 하루를 보낸다. 하는 일은 꽤 단순해서 쓰레기차를 안내하고, 폐기물을 옮기며 압축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폐기물을 버리러 몇 차례 그곳을 드나들던 필자는 그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생 저 일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쓰레기만 치우다가 인생을 보내는구나.” 그러나 엄밀히 따져 보면, 법관이나 의사, 교사 등 세상에서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 이들도 한 가지 측면에서는 그들과 다를 바가 없다. 이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지식” 역시 결국에는 모두 소멸되어 버릴 “폐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벧후 3:10). 어차피 불타 없어질 물질과 업적을 위해 산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 세상의 일들이 무엇이 그리 대단하겠는가?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나 버리러 온 사람이나 사실 매한가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현명한 사람은 “폐기물이 되지 않을 일”을 위해 힘쓰는 그리스도인이다. 그 일은 곧 『영원하신 왕, 썩지 아니하시고, 보이지 아니하시고,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딤전 1:17)을 돌려 드리는 삶이며 영원한 가치를 좇는 일이다. 그 “방법”은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쓰신 “영원한 책,” 곧 “성경” 안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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