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로 이끄는 “문어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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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영리한 동물이다. 그런데 이 영리한 동물을 잡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긴 모릿줄에 빈 단지 여러 개를 매달아 바닷속에 던져 넣으면 끝이다. 미끼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단지 자체가 미끼이기 때문이다. 문어는 바위틈 같은 구멍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단지 속에 몸을 집어넣는다. 그러면 줄에 매달린 단지가 배 위로 끌려 올라갈 때까지 마냥 그곳에 숨어 있다. 문어의 운명은 빤하다. 도마에서 칼질을 당하든지 산 채로 탕 속에 넣어진다. 문어의 습성은 부, 건강, 학벌, 인맥 같은 “빈 단지” 속에서 우쭐대다가 죽어 지옥에 던져지는 죄인들을 보게 한다. 자신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 때문에 멸망에 던져지는 것이다. 사람은 지상 삶을 영위하려고 의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으로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인생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다(시 90:10). 죽음을 맛보지 않을 인간은 없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정해져 있다(히 9:27). 아삽은 악인들이 세상에서 번성하고 재물이 늘어가는 것을 보고 실족할 뻔했지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그들의 종말을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고 무지함에 슬퍼하며 그의 속마음이 찔렸다고 고백했다(시 73:12,17,21,22). 자기만의 “문어단지” 속에 안식하던 자들이 순식간에 파멸에 던져져 황폐하게 됨을 알았기 때문이다(18,19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보장받아 안식하는 것이 현명한 삶이다. 사람을 똑똑하다고 말하려면 바로 그런 사람을 똑똑하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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