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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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집에서 사용하던 인터넷 통신사를 바꾸게 되었다. 필자는 대여 장비 회수의 수고를 덜어 주려고 집의 장비들을 교회에 갖다 놓고 방문 기사에게 전해 주었다. 그러자 그는 몇몇 기기는 회수 목록에 없으니 그냥 잘 보관하라며 돌려주었고, 빠진 기기가 있으니 오후에 집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필자는 경황이 없어 전도지조차 주지 못한 게 아쉬웠는데 참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필자의 집에서 빠진 기기를 건네주자 오전에 보관해 두라고 한 장비들도 함께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이에 슬그머니 화가 났지만 ‘복음을 전하려면 화를 내서는 안 되지!’라는 생각에 다음 날 교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엔 꼭 복음을 전해 구령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한 후 다과도 준비했다. 그가 도착하자 기기를 돌려주었고, 커피를 권하며 예배실로 함께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실수한 일에 화를 안 내고 친절하게 대해 줘서 고마워했다. 필자가 더 중요한 일 때문이었다며 잠시 들어 보겠느냐고 하자 그는 제안을 수락했고, 그래서 그에게 복음을 전하니 자신은 지금까지 죄인으로 살아왔고 구원받고 싶었는데 아무도 방법을 알려 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금 구원받고 싶은지 묻자 그는 그렇다고 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고, 그는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었다. 만일 그날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소중한 혼을 놓쳐 버렸을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위해 “친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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