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한 알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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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충일이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나라를 위해 전사한 장병들과 순국선열들을 위한 1분 동안의 묵념이 있다. 그러나 묻고 싶다. 과연 자라나는 세대들이 국가에서 한 날을 지정하여 나라 전체가 쉬면서까지 그 의미를 되새기려 하는 의도를 알고 있을까? 우리는 우리와 똑같은 생의 가치를 가졌던 선열들이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그 희생을 너무 당연시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 희생은 진정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안녕을 위한 희생이 감사한 것이라면,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한 희생은 헤아릴 수 없이 감사한 일이다. 전쟁과 패망으로부터 구해 준 열정이 고귀하다면, 우리를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는 참으로 찬양받으심이 마땅하다. 동족을 위한 호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옳다면, 모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그 거룩한 피를 다 쏟으신 하나님의 아들의 은혜를 매일 기억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노니, 이는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으셨음이라』(요일 3:16). 우리가 그 사랑을 믿고 있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산 자들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다(고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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