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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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에 최고경계태세 발령에 따라 진지에 투입된 적이 있다. 평소 훈련 때와 달리 실탄과 수류탄이 지급됐고, 각자 위치에서 진지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지휘관들은 병사들에게 벙커가 자기 무덤이라는 정신으로 사수하고 가족과 조국을 지켜내라며 독려했다.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하노라면 영적 전쟁으로 생각이 이어진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곳은 어디나 영적 전쟁의 최전방이다. 정사들과 권세들,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이(엡 6:12)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귀의 공격 대상 1호는 성경이며, 그렇기에 변개된 성서들을 찍어내어 죄인들을 멸망케 한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신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지켜내는 일은 실로 막중한 과업이다. 마귀의 공격 대상 2호는 지역 교회이다. 이미 수많은 사탄의 종들이 가짜 교회들을 세워서 순진한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바른 모임은 그 목자를 쳐서 양무리를 흩어 버리려고(슼 13:7)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다. 다음 공격 대상은 지역 교회를 구성하는 가정인데, 마귀는 죄, 질병, 불화 등으로 성도들의 가정을 파괴시키려 한다. 이 역시 지역 교회를 무너뜨리는 방법이다. 마지막 공격 대상인 성도 개인은 가정과 교회의 구성원이므로 우선순위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성도 자신이 마귀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때 가정과 교회가 사수되고, 성경 또한 신실한 손길을 통해 보존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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