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49 조회
- 목록
본문
사도 요한이 택함받은 부인과 그녀의 자녀들에게 보낸 요한이서는 “사랑”이란 말로 운을 뗀다. 장로인 요한이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부인에게 편지한 것이다. 요한은 믿음 안의 자매를 대할 때 『온전한 정결로써』(딤전 5:2) 신중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다른 남자의 아내에게 단순히 “사랑하는”이라 하지 않고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 점은 그리스도인 형제가 다른 자매를 사랑으로 대할 때 그 일이 “진리 안에서” 이뤄져야 함을 보여 준다. 자매가 형제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으되, 사랑이 왜곡된 세상 죄인들과 달리 “진리 안에서”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요한은 그 이름이 “사랑받는 자”를 뜻하며, 그 이름처럼 자신을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자』(요 13:23), 『예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20:2),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21:7,20)로 표현했다. 주님께서 요한을 사랑하신 그 사랑 또한 진리 안에서 이뤄진 것인데, 이 요한이 기록한 요한복음은 “진리”가 한두 번 언급되고 그치는 다른 세 복음서들과 달리 “진리”라는 표현이 무려 25번이나 언급되며, 그의 요한일이삼서에서도 “진리”라는 표현이 빈번하게 등장함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복음서와 서신서들에서 주님의 사랑(요 13:1)과 성도들 간의 사랑을 강조했던 요한은, 그 동일한 책들에서 “진리” 또한 강조하고 있다. 사랑은 진리 안에서 이뤄져야 진짜 사랑인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주 안에서 누리는 자유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