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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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의 식습관이 짜게 먹는 형태로 자연스레 변하는데, 그 원인은 맛에 대한 “역치(閾値)”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외부의 자극(짠맛)이 신체 내에서 반응을 일으키는 최소한의 크기(역치)”가 커진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짠맛에 대한 자극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고 더 자극적인 짠맛을 찾게 된다. 그 결과로 심혈관, 뇌질환 그리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되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러한 자극에 대한 역치는 비단 음식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타락한 죄인들의 이 같은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늘 부족하다(잠 30:15,16). 그래서 그들은 결코 만족하는 법을 모르며,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법도 없다(딤후 3:2). 세상 지식을 쫓는 학자든(잠 18:1), 재물을 가진 부자든(전 5:10), 이 땅에 태어난 거듭나지 못한 모든 죄인들에게는 갈수록 “죄의 역치”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 죄에 대한 그들의 욕망, 곧 죄의 역치는 끊임없이 올라가며, 결국에는 화인 맞은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못한 채 영원한 멸망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죄의 역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여 죄를 미리 보고 피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잠 22:3).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통해 죄의 역치를 낮춤으로 작은 죄에도 민감해져야 한다. 비둘기처럼 순수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되어 그 어떤 불경건과도 타협하지 않는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죄에게 죽고 하나님께는 산 자로서 사는 경건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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