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과 작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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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작품의 차이가 무엇일까? “제품”의 특징으로는 모두가 똑같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그래서 공장에서 “동일한 제품들”을 만들던 중 하나가 어딘가 조금이라도 다르게 나온다면 그것은 “불량품”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작품”은 어떠한가? 만일 어떤 작품이 제품처럼 천편일률적이라면, 아니 거의 비슷하기만 해도 “위조품”이나 “모조품”으로 평가되어 그 가치가 뚝 떨어진다. 이것이 “작품”의 특징인 것이다. 본문 말씀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으며, 그 사실을 서로가 받아들이며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태도는 하나님의 작품을 “불량품” 취급하는 교만에서 나온다. 이것은 그 성도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 가시는 주님을 멸시하는 것이기도 하다(눅 10:16). 우리는 다른 그리스도인을 흉내 내어 “위조품”이나 “모조품”이 될 필요도 없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믿음의 분량에 맞게 섬기면서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그 독특한 진가를 발휘하면 되는 것이다. 그럴 때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져 나갈 수 있다. 더 이상 “나는 네가 필요 없다.”(고전 12:21)라며 서로를 밀쳐내지 말라. 그가 필요 없다면 당신도 필요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친히 뜻하신 곳에 두신 사람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보다 그리스도께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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