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정욕”이라 불리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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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말씀은 우리야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한 다윗에게 선지자 나단이 찾아가 책망했던 내용이다. 이 비유에서 “부자”는 다윗이고, “가난한 사람”은 우리야이며, 그가 빼앗긴 “새끼 양”은 밧세바이다. 나단은 잠깐 들렀다가 떠날 여행자를 위해 가난한 사람이 끔찍이도 아끼는, 그의 전 재산과도 같은 새끼 양을 잡아 버린 부자가 바로 다윗이라며 그를 강하게 책망한 것이다. 다윗이 밧세바를 보았을 때 순간 일었던 정욕을 그 자리서 억제했더라면 그 후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 있다. 즉 암논이 타말을 욕보인 일과 암논의 죽음, 압살롬의 반역과 같은 파괴적인 결과가 그의 집안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금세 떠나 버릴 정욕이 우리야의 생명을 앗아갔고, 밧세바를 음녀로 전락시켰으며, 다윗 자신의 집안에 음행과 살인과 반역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떠나면 그만인 여행자, “정욕”이라 불리는 나그네로 인해 생이 소용돌이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육신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만이 답이다!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출 20:14)는 말씀을 존중하여 영적인 생각을 붙들 때(롬 8:6), 성령께서 육신이 하고자 하는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갈 5:17). 성령께서는 우리가 죄를 거부하고 말씀을 붙들 때 육신을 억제하여 맥을 못 추게 해주는 능력의 동반자이신 것이다. 나그네와 같은 정욕은 생의 동반자가 될 수 없다. 정욕을 뿌리치고 성령님과 동행하여 순간의 제단에 영원을 불사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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