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적 성경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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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볼 일이 생겨서 며칠 동안 출입할 때가 있었다. 하루는 개인인터넷뱅킹이 정지된 것을 해제하러 갔는데 간단히 처리해도 될 일이 복잡하게 얽혔다. 담당 행원은 필자가 신규로 개설하러 온 줄로 알았다며 횡설수설했다. 다음 날은 사업자등록증을 가져오라 해서 옆자리 행원에게 가져다주었는데, 일처리가 끝난 뒤 나가서 서류를 뒤져보니 등록증이 보이지 않아 되돌아가서 돌려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저 주시는 것 아니었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필자가 “친절하게도” 등록증을 복사해서 사본을 가져다준 줄로 착각했는데, 사실 사본 복사는 그의 일이었다. 다음 날은 그 옆자리 행원에게 “사업자” 자금이체 비밀번호 문제를 문의했다. 그러자 엉뚱하게도 “개인” 자금이체 비밀번호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도합 세 명의 행원이 연 삼 일 동안 자기중심적 고객 응대를 하는 것을 보고서 기가 찼다.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데 그러다가 착오가 생기면 다투게 된다. 이런 성향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듣고 싶은 대로 해석하는 데서도 발견되는데, 최초의 인류가 말씀을 변개한 뒤로(창 2:16,17; 3:2,3) 그 후손에게 듣고 해석하는 데 장애가 생긴 것 같다. 다른 것은 몰라도 성경을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억지로 풀다가 멸망하게 된다. 성경은 말씀을 올바로 나누는 세대주의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딤후 2:15). 깨닫기 어려우면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라. 이 땅에서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그들뿐이다. 엉뚱한 교단 목사들에게 물어봐야 손에 쥘 것은 오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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