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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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아파트 벽에 설치된 모니터에 간간히 다음과 같은 글이 뜬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글의 저자 상 파울이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도서관 같은 곳에 그의 시가 적혀 있다고 하니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 것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듯하다. 세상 책과 달리 두 번 쓸 수 없고, 지우고 다시 쓸 수 없으며, 남이 써 줄 수도 없는 책. 오늘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쌓여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된다며, 기왕 쓰려거든 그날그날 충실하게 써서 명저를 남기라고 한 그의 말은, 자신의 생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의 마음에 깊이 들어가 박힐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 그렇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생을 소중히 여기며 그 책에 몰입한다. 인생이 책이라면 경영학 책과 같은 생이 있고, 부동산학 책과 같은 생이 있다. 법학, 의학, 간호학, 전기공학, 건축학, 정치학, 군사학, 화성학, 사랑의 에세이, 주식 투자, 요리 책과 같은 생이 있다. 그러나 어떤 인생 책을 쓰든지 그 모든 생을 심판할 “책들”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큰 백보좌 심판 때 지옥에서 나온 죄인들은 책들, 곧 66권으로 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심판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이 아무리 “명저”라고 해도 성경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불못에 태워 버릴 “졸저”에 불과하게 된다. 사람은 무엇을 기준으로 자기 생을 써 나가야 할지 주의해야 한다. 성경대로 써 나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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