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을 줍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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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을 줍는 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일단 추수가 끝난 밭으로 가기 때문에 많은 소득을 기대할 수 없다. 둘째, 이삭을 하나씩 줍다 보니 모으는 속도가 더뎌 그 과정이 하찮게 여겨진다. 셋째, 이삭은 그날의 추수가 꽤 진행된 시점부터 줍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면 어느새 해가 지고 만다. 일할 시간이 짧게 주어지니 쉴 새 없이 주워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이삭줍기가 이렇게 단점 투성이라고 아예 밭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 적은 양식마저도 얻을 수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먹고 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영원히 남는 것들을 위해 주님을 섬겨야 한다. 특히 이삭을 줍듯 잃어버린 혼 하나하나를 주님께로 이겨오는 더없이 귀한 일에 진력해야 한다. 개인 구령의 이삭줍기가 필라델피아 교회 시대의 복음집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일로 구해 내는 혼들의 수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구령하는 한 혼은 저마다 온 세상과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마 16:26). 한 혼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천사들의 면전에 기쁨이 있고(눅 15:10) 그 혼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구령자인 우리에게 보석으로 남겨진다(고전 3:14).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일할 시간이 많지 않다. 건강, 경제적 여건 등의 제약으로 그 현명한 일(잠 11:30)에 전념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기회 닿는 대로 부지런히 나가서 혼들을 이겨와야 한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후회할 일 없는 구령자들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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