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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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이 되면 아파트에서는 아침부터 “위잉 철컥, 위잉 철컥” 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다리차가 이사할 집 베란다에 사다리를 대놓고 짐을 내리는 소리다.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때가 되면 이삿짐을 싸야 하는데, 월세나 전세로 사는 경우는 물론, 자기 집이 있어도 그 집을 팔고 옮겨야 할 때가 있다. “이사를 또 가야 하나...” 하며 부동산을 전전하다가 사정에 맞는 집을 계약하는데, 이 세상은 이처럼 정처가 없는 곳이며, 죽어야만 이사가 끝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천년왕국에는 이사가 있을까? 알 수 없지만, 필요하다면 집을 옮기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리스도와의 공동 상속자로서 왕국의 통치자로 세움 받아 자기 유업의 땅에서 통치하게 될 그리스도인은 이사할 일이 없다. 자기 유업의 땅에서 다스리는 왕이므로, 자기 보좌에 앉아 통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원 세계에서의 새 예루살렘은 어떨까? 이 부분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답이 될 것이다. 『나의 아버지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리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러 가노라.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2,3). 새 예루살렘에는 우리 각자에게 영원한 저택이 있을 것이며, 이사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부활하신 몸과 똑같은 몸으로, 우리 각자의 큰 집에서 영원히 사는 곳이 새 예루살렘이다. 이삿짐 쌀 일이 없는 곳, 성도의 영원한 안식처가 바로 새 예루살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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