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세우는 자들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329 조회
- 목록
본문
최근 쓰러진 채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을 거액을 들여 다시 세운다는 기사를 보았다. 해당 불상은 지난 2007년 5월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북유형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발견 당시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 환경과 육중한 무게로 인해 재정비 작업을 못 하다가, 올해 들어 갑자기 “다곤 신상처럼 쓰러진”(삼상 5:4) 우상에 막대한 세금을 투입해 복원한다는 것이다. 이런 세태는 오늘날 하나님을 거부하고 경원시하는 모든 죄인들의 본질을 숨김없이 단적으로 보여 준다. ‘문화재’라는 허울 좋은 가면으로 포장해 놓았지만 그것은 가증한 우상일 뿐이요, 그것을 신뢰하고 세우는 자들 또한 우상처럼 영적 생명이 없는 죽은 자들일 뿐이다(시 115:8). 하지만 그들만 우상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생명의 말씀(빌 2:16)이 될 수 없는 변개된 개역성경을 신뢰하는 자들도 동류이다. 어디 그뿐인가? 구원받은 성도라 해도 마음의 보좌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내어드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우상 숭배자이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능력, 재력, 사람을 신뢰하는 자야말로 탐욕스럽고 욕심 많은 자이며, 성경은 그런 자들을 정확히 우상 숭배자로 규정한다(엡 5:5, 골 3:5). 그런 육신적인 자들에게서 드러나는 특징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자문해 보아야 한다. ‘나도 혹시 우상 숭배자는 아닐까? 과연 나는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