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약속 있는 첫째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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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우연찮게 불교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불자들이 읊는 불경의 일부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불경에 쓰여 있기를, 사람이 죽으면 불교에서 주장하는 여러 종류의 지옥을 옮겨 다니며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그 이유가 불효의 죄라고 한다. 그래서 그 죄를 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불경을 만들라고 했다. 그것이 최고의 효도이므로 불경을 한 권 만들면 불효한 죄를 지워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경전을 만드는 일과 효도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차라리 까마귀에게서 배우기를 바란다. 까마귀는 부화해서 석 달 동안 어미의 정성 어린 보살핌을 받으면서 사냥 능력을 습득한 뒤 둥지를 떠난다. 그런데 새 중에서 유일하게 독립한 후 부모에게 찾아와 안부 인사를 하는 새가 까마귀이다.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사자성어가 바로 까마귀가 자기 부모가 늙었을 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에서 생겨났다. 성경이 말씀하는 부모에 대한 효도나 공경은 부모에게 받은 은혜를 부모에게 실제적으로 되갚는 것을 뜻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부터 독립하기까지 부모가 먹이고 입혀 준 것들에는 다 값이 있었다. 이제 부모가 나이 들어서 자력으로 생활할 수 없을 때 자식이 그동안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아 나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옳은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본문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에게는 “장수”를 약속해 주셨다.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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