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향에 이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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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교사 부부가 40년 선교 사역을 마치고 고국행 배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인 영국에 도착할 즈음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후원자들에게 우리 일정을 알렸는데 우리를 마중 나온 사람들이 있을까?” 배가 도착하여 부부가 갑판으로 나오자 놀랍게도 악대의 연주, “환영합니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환호하는 많은 인파가 그들을 맞는 것이 아닌가! 선교사는 감동에 젖어 부두로 연결된 다리를 걸어 나왔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그 환영 인파가 외교 활동을 마치고 오는 한 정치인을 위한 무리임을 알게 되었다.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남편이 말했다. “평생 섬기다 돌아왔건만 내 고국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하는구려.” 그때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여보, 여긴 그냥 영국일 뿐이에요. 우린 아직 본향에 도착한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 우리는 아직 본향에 이르지 않았다. 우리는 타국인이요 순례자이기에 이 땅에서 따돌림과 배척을 당할 때 낙심하거나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 이제 잠시만 지나면 우리는 본국으로 소환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교회의 휴거”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우리는 이 휴거 때 주님을 만나게 될 벅찬 소망을 품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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