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품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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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은 대하는 마음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법이다. 같은 장미라 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보면 사랑이 꿀처럼 흘러나오는 꽃이지만,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이 본다면 꽃잎들을 붉게 피 흘리게 하는 듯한 가시들만이 돋보일 것이다. 필자가 다닌 대학 교수들은 성경을 인간의 문학 작품으로 대하며 자신들의 직업의식을 나타냈었다. 문학 교수들은 성경을 문학 작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단순한 문학책으로만 대했다. 성경은 대단한 작품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보냈으나 그들에게서는 성경에 근거한 어떤 진리도 나오지 않았다. 원문비평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어떤 구절이 틀린가에만 혈안이 되어 있어 성경을 변개시키는 데 자기 생을 허비해 버린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성경을 대하는 마음에 따라 성경의 가치를 제한시킨다는 데 있다. 하지만 성경은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기에(히 4:12) 사람이 품고 다가서는 마음에 따라 반응한다. 믿음 없이 다가서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계시도 주시지 않지만, 살아 있는 믿음으로 성큼 다가오는 성도에게는 성경이 그 너른 품을 활짝 열어 그 품은 뜻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날마다 성경을 펼쳐 읽는데도 생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읽는 그 사람의 문제이지 성경의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자 하는 믿음이 없다면 그 어떤 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 성경은 살아 있으므로 살아 있는 믿음과 행동하는 순종만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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