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씨앗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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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생각하면 창조주의 섭리가 경이롭기만 하다. 피조 세계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대부분이 씨앗 한 톨에서 발아된 것이지만, 울창한 숲속 거목들을 떠올리면 씨앗에 관한 생각을 고쳐먹게 된다. 침엽가지들을 아름드리 드리운 잣나무는 잣 한 톨에서 비롯되었고, 굵은 가지들을 내뻗어 우람함을 자랑하는 상수리나무 역시 도토리 한 톨에서 시작되었다. 씨앗에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어떤 대단한 에너지가 단단하게 응축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앗에 비유되는데(벧전 1:23), 이 씨앗 역시 심겨지면 놀라운 능력으로 성장한다. “말씀의 씨앗”이 마음에 심겨지면 사람에 따라 삼십 배, 육십 배, 일백 배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마 13:23). 이것은 씨앗의 열매 맺음을 예로 들어 말씀의 씨앗을 설명하신 것인데, 영적 심음에는 이외에 다른 양상도 있음을 성경은 강조한다. 즉 행함으로 심는 “행위의 씨앗”이다. 사도 바울은 본문과 관련하여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쓰러지지 아니하면 때가 되어 거두리라.』(갈 6:9)고 말한다. 육신적인 행위로 육신에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은 것을 거두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행위로 성령에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성령을 따르는 성도에게는 부활의 몸을 입고 영생을 풍성하게 누리는 일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가 누리게 될 영원의 질은 그가 현재 “심은 대로” 결정된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라는 말씀은(갈 6:7) 필히 실행에 옮겨야 할 영원한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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