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빛”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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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5월, 국회에서 “빛공해 방지법” 제정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때, 당시 환경부 장관이 교회 십자가들의 야간 점등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비치자 “십자가를 끄는 것은 교회를 부정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의 존재감을 무력화하는 발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교계가 강하게 반발했었다. 붉은 십자가로 밤의 진풍경을 연출하는 교회들이 십자가 빛 규제 움직임에 놀라 거세게 항의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십자가를 세우면 교회가 되는 줄로 알고 그것을 세워 교회를 해 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십자가 형상이 교회 존립의 기준이나, 그것은 성경에 없는 자의적 전통이며 진리와는 무관하다. 십자가는 우리 주님을 죽일 때 사용한 사형 도구요, 저 암흑시대에 로마카톨릭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일 때 저주하며 들이대던 미신적 도구였다. 이교도 카톨릭은 자신들도 교회임을 주장하려고 십자가 형상을 사용했던 것이다! 오해하지 말라. 십자가의 네온 빛을 끈다고 교회가 부정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교회에 십자가를 세워야 한다는 원칙이 없다. 교회의 존재감은 십자가 형상이 아니라 십자가의 복음을 믿고 전파하는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교회』(고전 1:2)인 것이다. 바로 그들이 죄로 어두운 교회 시대의 밤을 비추는 진짜 빛이다! 바른 말씀을 믿고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로 채워진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된 교회이다. 복음을 전파하지 않는 교회들의 불 켜진 십자가, 그것엔 아무 의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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