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부활의 추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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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말에 이르러 뒤를 돌아보면 “추억들”이 저마다의 아득한 목소리로 마지막 심금을 울려온다. 그때의 인생이란 바스러져가는 종잇장 같은 추억들이 켜켜이 쌓여 있는 것과 같아서, 아직 해체되지 않은 것들을 조심스레 들춰 보면, 실로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짐을 억누를 수가 없다. 유아 때 엄마, 아빠와 가졌던 시간의 파편들이 날아들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친구들과 꾸몄던 짓궂은 음모들이 가슴을 망치질한다. 성도가 회상하는 인생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던 순간이 아직도 푸르게 빛날 것이다. 다른 추억들은 삭아 가루가 되었어도 영접의 추억만은 그 시간 그곳에 온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부활의 추억”은 없다. 개인의 인생에서 부활은 미래에 있을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죗값을 대신 치러 주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성도는, 비록 지금 죽는다 해도 잠시 잠들었다가 교회가 휴거되는 날 무덤을 열고 나올 것이다(살전 4:16). 이 휴거 때 부활하지 못한 죄인들은 그로부터 약 천 년 뒤인 큰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하여 불못에 영원히 던져질 것이다(계 20:11-15). “부활의 추억”이 없는 것은, 그것을 분실해서가 아니라 그 일이 미래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민족적 부활”을 예언한다. 이 부활은 교회가 휴거되면 시작되는 7년 대환란의 끝에 가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있게 될 것이다. 부활은 추억이 아니라 미래의 소망이다. 그리스도인에게든, 이스라엘 민족에게든 무덤의 절망을 뚫고 솟구치는 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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