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신앙의 열정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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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책을 포장하기 위해서 일하는 작업장에는 “스테인리스” 작업대와 “나무” 작업대가 있다. 그곳에서 종이와 박스로 상품을 포장하다 보면 두 작업대의 큰 차이를 느낀다. 같은 장소임에도 스테인리스 작업대에서 일하면 춥고, 나무 작업대에서 일하면 따뜻했다. 필자는 그것을 재질 자체의 온도 차이라 생각했으나, 자료를 검색해 보니 “열전도율”의 차이 때문이었다. 전도율이 낮은 나무에는 사람의 체온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그것에 열을 빼앗기지 않기에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금속 재질은 전도율이 매우 높은 탓에 사람의 체온을 빠르게 빼앗아 감으로써 차갑게 느껴지는 것이다. 즉 필자가 느꼈던 “차갑다,” “따뜻하다”라는 것은, 나무와 금속 표면의 실제 온도보다는 내 체온이 그 표면으로 얼마나 빨리 이동했는가에 더 큰 영향을 받았던 셈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러한 “열전도율”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마음에 불을 지피심으로 주님을 뜨겁게 섬기게 하신다. 반면 마귀는 우리가 가진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빼앗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래서 열정을 빠르게 빼앗아 갈 수 있는 도구들을 사용하는데, 이를테면 “세상 사람들”과 “세상에 속한 것들”로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은 “죄 전도율”이 너무나 빨라서 잠깐 눈을 내어주는 순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급속도로 차가워지는데, 이를 주의하지 않으면 누구나 낭패를 당하고 만다. 성도는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늘 주의하여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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