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스트라디바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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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1644-1737)가 만든 악기들은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현존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중에서 특히 1710년 이후 작품들을 최고로 치는데, 지난 2005년 뉴욕 시 공개경매에서 낙찰된 “테넌트 부인”이라는 이름의 물건은 2백만 달러를 호가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싸고 훌륭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누가 가져야 합당할까?”라는 물음이 생긴다. 자본주의자들은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한 사람이 가져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모두 똑같이 나눠 가지도록 쪼개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답변은 이렇다. “주님을 위해서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한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아무리 명기라 해도 주님을 위해 쓰이지 않으면 주님 앞에서는 검은 숯덩이보다도 못하다. 그리스도인들 역시나 주님 앞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와 같은데, 그 악기는 “섬김”으로 연주된다. 바이올린의 활과 현이 마찰하며 소리를 내듯이 희생과 수고로 인내할 때 세상이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능도 교회를 세우는 데 쓰이지 못하면 주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귀한 영적 은사들을 가장 적합한 사람에게 주셨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은사를 열심히 갈고닦지도, 주님을 위해 사용하지도 않는다면 그것은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먼지만 뿌옇게 쌓인 골동품이 된 것과 같다. 당신은 지금 주님을 위해 어떤 “섬김”을 연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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