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빼앗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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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 4,000만 명 시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스마트폰 좀비”라는 신인류가 등장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넋 나간 듯 어슬렁어슬렁 다니는 사람을 우스갯소리로 지칭한 말이다.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다가 생긴 교통사고도 3배나 증가했는데, 이 때문에 횡단보도에서 전례 없이 ‘보행자 100% 과실 판결’도 생겨났다. 사람들은 마치 홀린 듯이 자신의 눈을 뺏기고 있다. 안목의 정욕이 가득 찬 이 세상에 거룩한 성도들은 눈 둘 곳이 없다. 거리에는 “사탄의 패션”을 한 여성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활보하고, 한 블록마다 있는 버스 정류장에는 민망하기 짝이 없는 광고들이 큼지막하게 걸려 있다. 식당에 가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TV를 피할 수 없다. 심지어 엘리베이터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드는 LED 영상과 직면해야 한다. 공중 권세를 지닌 마귀의 영은 사람들의 눈을 빼앗으려고 진력하는데, 그 이유는 온몸을 어두움으로 채우려는 것이다. 눈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사람은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그 마음이 좌우된다.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금지된 열매를 먹기 전에 한 일은 열매를 본 것이었다(창 3:6). 야곱의 딸 디나가 카나안 땅에서 하몰에게 더럽혀졌을 때도 그녀가 세상 여자들의 치장을 보러 나간 것이 화근이었다(창 34:1). 다윗처럼 경건한 사람도 눈을 지키지 못했을 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삼하 11:2). 눈을 빼앗는 마귀의 전략을 안다면 의지적으로 안목의 정욕과 싸워 자신의 눈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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