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증오, 그리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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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죽는다. 인생을 깊이 고민해 본 사람들을 괴롭혔던 것은 인간의 필연적인 죽음이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히 9:27) 부모와 조부모의 무덤들, 그 위에 포근하게 쏟아지는 금빛 햇살과 그 주위를 뛰노는 철부지 손자들은 인생의 겉과 속을 보여 준다. 영원할 것만 같던 생에는 반드시 죽음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특별한 조치가 없이는 아무도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담의 범죄 이후 지난 6천 년간 죽어간 사람들은 얼마나 많으며, 그들이 묻힌 무덤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다. 어쩌면 우리는 죄로 쓰러져간 사람들의 죽음 위에 집을 짓고, 그들의 죽음 위에 발을 딛고 서 있는지도 모른다. 마음이 악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아들들이 살아 있는 동안 미친 마음을 품다가 죽어간 것인데, 그 한 가지 악이 지금 이 순간도 계속되고 있다(전 9:3). 인간이 지상에 살면서 가지는 감정을 세 가지로 요약한다면 “사랑”과 “증오”와 “시기”인데, 이 또한 그가 죽어 버리면 해 아래서 가질 수 없는 감정이 된다. 당신은 해 아래에 사는 동안 얼마나 적게 사랑하고, 얼마나 빈번하게 증오하며, 얼마나 자주 시기했는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 세 가지 감정의 빈도를 역으로 바꿔놓는 것이다. 사랑은 가급적 많이 하고, 증오와 시기는 가급적 적게 하다가 차츰 하지 않는 것... 이 이상적인 감정의 조합을 당신도 간절히 원하고 있지 않은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 중 가장 위대한 것이 사랑이다(고전 13:13). 사랑은 영원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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