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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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17세가 되었을 때 형들의 시기로 은 이십 개에 팔려갔다. 채색옷을 입고 아버지 야곱의 사랑 가운데 지냈던 요셉은 이집트에서 종의 신세로 전락했다. 그곳에서도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혔는데, 풀려나 이집트 왕 파라오 앞에 섰을 때에는 나이가 30세였다(창 41:46). 형들에 의해 팔린 후 치리자 위치에 서기까지 요셉은 밑바닥 삶을 산 것이다. 그 시련의 13년을 요셉은 어떤 마음으로 보냈을까? 자신을 팔아버린 형들에 대한 원망, 젊은 나이에 속박당한 처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불안감,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1942년부터 미군에 의해 해방조치 되던 1945년까지 유대인 강제수용소에 갇혀 있다 구출된 빅터 프랭클 박사는 “살아 돌아온 사람이 시련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체험은 모든 시련을 겪고 난 후, 이제 이 세상에서 하나님 이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경이로운 느낌을 갖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는 『내가 죽음의 그림자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이는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요』(시 23:4)라고 노래한 다윗의 고백을 생각나게 한다. 요셉도, 시편을 노래한 다윗도 기나긴 고난의 세월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원치 않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잊지 않았다.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하든지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히 13:6)는 말씀은 주님과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간혹 지치고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에도 그 말씀을 놓치지 않고 주님의 손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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