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바라는 것이 이생뿐인 자들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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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한가위는 추석을 의미한다. 이날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많은 음식을 장만해서 잘 먹기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놀이를 즐기기도 하는데, 곧 그것은 배불리 먹지 못하고 고된 일에 시달리기만 했던 우리나라 민초들의 소박한 소망을 대변했던 말인 것이다. 그래서 추석만 되면 그런 소망을 반영해 줄 보름달을 보기를 염원하는 것이고, 보름달이 하늘에 휘영청 뜨기라도 하면 각자 마음에 담고 있는 소원을 비는 것이다. 보름달은 그들의 “신”이다. 욥은 『달이 밝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내 마음이 몰래 유혹되었거나 내 입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이것 역시 재판관에 의해 형벌을 받아야 할 죄악』이라고 했다(욥 31:26-28). 달에게 손시늉으로 키스를 보내는 것은 경배를 뜻하는데, 욥은 그런 우상 숭배를 거부했던 것이다. 그가 믿고 있는 『위에 계신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욥 31:28). 그러나 그리스도로부터 분리되어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고 성경의 약속에 관한 한 너무도 생소하여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죄인들은, 바라는 것이 이생뿐이며 그 생에 대한 염원조차도 그들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달에게 의탁한다. 이것이 비참한 죄인들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숭배”이지만 그것은 결국 영원한 불못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죄인들을 위해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아 있는 소망을 가진다면 그 비참한 운명을 끝낼 수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소망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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