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미식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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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의 유명 미식축구 선수 래리 손카(Larry Csonka)의 경기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상대 수비수들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잡아끌고 진로를 방해해도 공을 놓치는 법 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으며, 7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솔직히, 보는 내내 눈에 고이는 눈물을 참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그 눈물은 부끄러움과 후회의 눈물이었다고 하는 편이 옳을 것 같다. 온갖 반대를 뚫고 푯대(빌 3:14)를 향해 달려 나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그의 플레이에서 발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본향을 향해 가는 여정은 때로 육상경기에 비유되곤 한다(고전 9:24).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경주는 올림픽 육상경기와 성격이 조금 다르다. 오히려 우리를 잡고 쓰러뜨리려 달려드는 육신과 세상과 마귀라는 대적들로 가득한 미식축구장과 같을 것이다. 미식축구 선수가 넘어지는 순간까지도 끈질기게 공을 붙잡고 있듯이, 우리도 성도의 소망과 본분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는 일 없이, 에워싸는(히 12:1) 적들과 싸우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믿음의 고난과 죄들의 포위 공격 속에서 녹초가 되어 힘겹게 숨을 헐떡이고 있는가? 그 끊임없는 방해와 공격으로 용기를 잃었는가? 성도여, 투구를 다시 눌러쓰라. 두 다리에 힘을 꽉 주고 달려 나가라. 절대로 겁먹거나 피하지 말고 당당히 싸우며 반격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주님께 “내가 싸워 이기도록 믿음과 용기를 더해 주소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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