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음의 철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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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을 받아주고 사랑해 주시던 부모님과 살다가 사회에 발을 내디뎠을 때 맞닥뜨렸던 것은 “외면”이었다. 외면이란 말이 사전에 없는 듯 아주 평온한 삶을 살았던 필자에겐 자못 충격적인 일이었다. 상대를 보아도 못 본 척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 가슴 아픈 냉소도 있지만, 그들은 왜 그렇게 살게 되었을까? 자신이 외면당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은 후 그 마음에 철빗장을 질러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그런 모습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사실 견디기 힘든 일이다. 어차피 남이라는 현실 앞에서 외면이야말로 자기 생존을 가능케 하는 처세법이라서 그러는 것일까?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어야 한다고 말씀한다(골 3:12).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의 분노와 성냄과 악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서로의 입에서 나오는 추잡한 말과 거짓말로 인해(8,9절) 상처받고 닫아 버렸던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철빗장을 풀고(!) “서로” 다정하게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 하고(롬 12:10) “서로” 친절하고 다정다감하며 “서로” 용서하는 관계를(엡 4:32) 엮어 나갈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서로”의 노력으로 그렇게 된다고 말씀한다. 마음에 빗장을 질러 버린 인생은 닫힌 문처럼 홀로 그늘지고 답답할 뿐이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는가? 하나님께서 왜 “서로”라고 기록하셨는지 그 의미를 묵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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