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마음의 돌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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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에 올라타자 여학생이 뒤따라 타는 것이었다. 그러자 “삐 ~”하고 ‘마지막에 탄 사람은 내려달라.’는 용량 초과음이 울렸다. 그는 필자 옆에 숨어 내리지를 않았다. 그러자 구석에 있던 이가 나를 향해 우스갯소리로 “내려야 되겠네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 역시 나보다 늦게 탄 여학생을 향해 “야, 내려. 나보다 늦게 탔잖아.”라고 핀잔을 주었다. 웃자고 한 소리였는데 역시나 그 여학생은 내리지 않았다. 엘리베이터는 문이 열리는 층마다 신음소리를 내며 결국 1층에 도착했다. 어차피 내려갈 것을 왜 용량 초과음을 낸 것인지... 대부분 키도 작고 무거워 보이지 않았는데 엘리베이터는 계속 무겁다고 울어댄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혹시 그들의 마음에 돌덩이가 하나씩 들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인생은 저마다 마음의 돌덩이가 있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 “너의 짐”이라고 말씀한다. 겉은 가벼워 보여도 마음이 무거운 이들이 있는데, 인생의 짐을 주님께 맡기지 않고 혼자 지고 가려 하기 때문이다. 『너의 짐을 주께 맡기라.』는 말씀은 흥미롭게도 “Cast thy burden upon the LORD.”라고 영어 성경에 표현된다. “Cast”는 기본적으로 “던지다”라는 뜻이다. 주님께 인생의 짐을 맡기는 데 미적거리지 말고 과감하라는 것이며, 마음의 모든 근심과 불안을 떨쳐버리고 가벼워지라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죄의 짐을 대신 지신 주님께서 인생의 짐 역시 대신 지시고자 하신다. 짐을 달라는데 왜 안 드리는 것인가? 드리도록 하라. 그러면 마음이 가벼워짐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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