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뜨겁게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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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5도의 혹한과 초속 50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는 남극의 겨울을 이겨 내기 위해 황제펭귄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을 택하는데 바로 몸을 밀착시켜 무리를 짓는 일이다. 바람이 불어오는 반대쪽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기왓장처럼 몸을 덧대면 거대한 검은 둥지가 되어 무리 안의 온도가 영상 20도에 이르고 때로는 37.5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그런데 만일 한 마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나와서 그 가혹한 냉기를 홀로 맞는다면 어떻게 될까? 곧 꽁꽁 얼어붙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황제펭귄들에게 주신 이 지혜를 성도들의 기도 생활에 적용해 보면 좋겠다. 주님께서는 기도하는 성도들을 통해 주님의 계획들을 이루신다. 그래서 어느 한둘이 아닌 지역 교회 성도들 전체가 열렬히 중보기도 해야 주님의 사역을 이루며 온전히 섬길 수 있다. 교회의 중보기도를 통해 감옥에 갇혔던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간증을 지키고 풀려나지 않았던가?(행 12:5) 주님의 사역과 사역자들, 또 교회의 필요를 위해서 같은 생각(빌 2:2)으로 기도해야 하며, 주변의 형제자매들을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서로를 위한 진지한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셔야 필요를 공급받고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보호받으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 곁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마치 황제펭귄의 무리 가운데서 어느 한 마리를 가혹한 눈보라 가운데 따로 내놓는 일이나 다름없다. 지역 교회의 영적 온도를 높이는 원동력, 그것은 바로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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