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둘이 하나보다 더 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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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오 목사는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에게 자기 일만 하지 말고 다른 동역자들의 일도 돌아보면서 함께 그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했는데, 그러면서 자주 든 예화가 “삼발이”였다. 삼발이는 둥근 모양으로 생긴 쇠 테두리에 다리가 세 개 달린 받침대로서, 여러 가지 물건을 그 받침대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물건이다. 세 다리 중 한 개라도 부러지거나 휘어지면 삼발이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넘어진다. 세 다리가 각기 자기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으면서 “함께” 쇠 테두리와 그 위에 놓인 물건을 지탱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19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폴 세잔느는 생전에 사람들로부터 그의 작품을 인정받지 못해서 우울증과 자기 결벽증이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처음에 원하는 대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곧바로 쓰레기통에 내다버렸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그가 버린 그림을 몰래 주워 와서 다시 세잔느의 작업실 한편에 세워 두곤 했는데, 그러면 세잔느는 자기가 버린 그림인 줄도 모르고 다시 그 그림에 매달려 작품을 완성했다. 그래서 오늘날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세잔느의 작품들 대부분은 그가 “실패작”으로 여겨 버린 것들을 아내가 다시 주워 와서 결국 그림이 완성된 것들이라고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을 상급과 유업을 받는 일에 있어서, “혼자” 고군분투하기보다는 “옆에 있는 지체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면 “상”을 받는 일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다. 두 사람이 협력하면 더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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