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두 종류의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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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란 생각과 감정 등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를 말한다. 즉 생각할 염(念)자와 생각할 려(慮)의 합성어인데, 말 그대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마음이 어지럽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걱정과 염려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인생은 돈, 건강, 사업, 진학, 취업, 노후 등 그야말로 고민의 연속이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염려는 본질적으로 두 종류이다. 하나는 “마르다의 염려”(눅 10:41)이고, 하나는 “바울의 염려”(고후 11:28)이다. 전자는 세상일에 관한 염려(고전 7:33)로 이쪽저쪽 두 마음을 갖기에 결코 안정이 없다(약 1:8). 분주히 오가며 수고하지만, 정작 필요하고 좋은 것인 말씀은 놓친 채(눅 10:42) 헛된 걱정에 말씀이 억눌려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마 13:22). 그러나 후자는 차원이 다르다. 바울의 염려는 주님께 속한 일들과(고전 7:32)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염려이다. 그래서 단순히 염려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끈질기고 열렬하며 쉬지 않는 기도가 뒤따르는 것이다(눅 11:8, 골 4:12, 살전 5:17). 실제로 그렇게 살았던 사도 바울은(살전 1:2,3)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빌 4:6)는 위대한 권면을 남겼다. 세상일을 염려함이 얼마나 무익한지 가르쳐주셨던 주님을 온전하게 따른 것이다(고전 11:1). 즉 염려함으로 자기 키를 한 큐빗이라도 더 늘릴 수 없다면, 그 나머지 것들을 염려하는 것도 무의미하다(눅 12:26).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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