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교회에 못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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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실습을 하다 보면 다양한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필자가 실습 중일 때 한 노인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어르신, 예수님을 아시나요? 교회에 다니세요?”라고 여쭤 봤었다. 그때 그 노인은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했다. “돈 없어요, 돈 없어. 돈이 없어서 교회에 못 가요. 그런 데는 돈 있는 사람들이나 가는 거야.” 이 말에 필자는 90세가 다 되어가는 노인이 그동안 가짜 교회들에서 헌금이란 명목으로 얼마나 지독하게 강요받았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도 복음은 전하고 싶어서 “교회에 나오라고 그러는 것이 아니에요.”라고 재차 말했으나, 그는 절대로 싫다며 귀를 닫아 버렸다. 삯꾼 목사들이 이끄는 교회들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고 수선을 떨지만, 정작 복음이 뭔지도 모르며, 돈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에 불과하기에, 그런 자들을 가리켜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딤전 6:5)이라고 성경은 정죄하고 있다. 교회에 나오면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이 복음인가?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것이 복음인가? 그런 말로 사람들을 교회에 데려다 앉혀 놓고 이 헌금 저 헌금으로 호주머니를 터는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것이다(롬 16:18). 그들의 행위의 결과를 보라. 그 노인의 말은 그들의 아비가 마귀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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