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도전과 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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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1889-1975)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했다. 오늘날까지도 존속하는 문명들은 외부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응전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반대로 마야 문명처럼 도전과 응전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문명들은 멸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기원전 수세기 전부터 중앙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발전해 오다가 5세기경에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고대 마야 문명은 10세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 고도로 발달된 수학 및 천문학을 자랑하던 찬란한 문명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가뭄이라든지 지구 온난화설, 화전민의 증가에 따른 삼림 파괴, 허리케인,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온 적들 등 다양한 학설들이 제기되었지만, 토인비는 “그들이 아무런 도전과 응전 없이 태평스럽게 살다가 스스로 타락하여 자멸했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관련된 한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즉 도전과 응전이 없는 성도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특히 장차 얻을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위해 필요한데, 그래서 성경은 “필요하다면” 고난이 주어질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이다(벧전 1:6). 믿음의 시련과 고난을 견뎌 낸 성도들의 간증이나 설교, 찬양, 믿음, 신앙 자세, 소망, 사랑, 섬김 등이 어딘가 모르게 더 아름답고 깊이가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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