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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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버튼”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사람마다 마음이 감동돼 눈물짓게 만드는 특정한 상황이 있다는 뜻이다. 필자는 결혼식 축가 영상을 보다가 이 말을 알게 됐다. 주님 안의 형제들이 필자 내외를 위해 부른 축가로, 들을 때마다 마냥 좋다는 아내의 반응과는 다르게, 번번이 옆에서 필자가 훌쩍거리자 축가가 필자의 눈물 버튼이라고들 했다. 주님 안에서 이룬 가정을 진심으로 축복해 주는 형제들의 눈빛을 지금도 잊지 못하기에 당시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눈물이 글썽인다.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그렇듯, 필자에게도 한참 된 눈물 버튼이 있다. 바로 갈라디아서 2:20을 대할 때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처럼 모자란 죄인의 마음을 항상 감동시킨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사악한 죄인들, 감사와 감동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던 죄인들이 어떻게 바뀔 수 있었는가? 바로 우리 안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다. 『소망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부어졌기 때문이라』(롬 5:5). 당신도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감동하는가? 십자가에 대해 냉랭하다면 어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 수 있겠는가?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를 뜨거운 가슴으로 포옹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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