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누구를 바라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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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영국의 한 마라톤 경기에서 5,000명이 단체로 실격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문제는 경기가 중반에 다다랐을 때 1위와 나머지 선수들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시작됐는데, 2위로 달리던 선수가 코스를 잘못 선택하자 나머지 선수들도 그를 따라가면서 코스를 이탈하게 되었다. 결국 1위를 차지한 제이크 해리슨을 제외한 선수들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정규 코스보다 약 264m 짧게 달렸다는 이유로 전원 실격 처리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마라토너와 같은 경주자이다(고전 9:24). 경주자에게 중요한 것은 경기를 규칙대로 하는 것이다. 규칙을 어기면 실격되어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딤후 2:5).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고 달려야 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 같지만 주위의 많은 교인들이 실격당한 마라토너들처럼 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달리고 있다. 그가 ‘소경’이면 어찌 되겠는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눅 6:39). 소경을 따르다가 심판대에 서면 주님께서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하니, 너희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고 말씀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경주에서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이제까지 코스를 벗어나 잘못 달렸다 해도 지금부터라도 성경에 주어진 코스대로 달리면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경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 안에서 달리는 믿음의 경주이기 때문이다.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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