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높고 거룩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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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간혹 죄를 지어 하나님 아버지께 징계의 회초리를 맞았을 때, 그것이 사랑의 매인 줄 알면서도 너무도 아파 앞날이 불투명하게 보일 때가 있다. 감내하기 힘들게만 여겨지는 징계를 통과할 때면, 그 길고 어두운 터널을 손으로 더듬듯 어렵사리 헤쳐가면서도, 그 끝에서 빛나고 있을 영광스러운 회복은 헤아리지 못한 채 힘들어할 때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어 후려치시는 매는 정신이 번쩍 나면서도, 동시에 눈앞이 캄캄하도록 아프기 때문이다. 이런 성도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니는 일”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음처럼 자비로운 약속을 기록해 두셨기 때문이다. 『영원에 거하시는 높고 우뚝 솟은 분, 그의 이름이 거룩이신 분이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자와 함께 거하여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케 하고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케 하는도다』(사 57:15). 하나님께서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시며, 동시에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자와 함께” 거하신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높고 거룩한 곳”이요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성도”라면, 이를 영적으로 해석했을 때,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성도가 영적으로 높고 거룩한 성도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죄를 지었으면 자백하고 버리면 된다. 징계하시면 달게 받고, 통회하고 겸손하게 고침 받으면 되는 것이다. 징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끝이 아니다. 죄에서 고침 받은 거룩한 자녀에겐 회복과, 이전보다 나은 영적 성숙도와, 높임이 약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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