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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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펜데스는 식충 식물로서 벌레잡이통풀이라 불린다. 이 식물은 물병처럼 생긴 포충낭 입구에 꿀과 유사한 액체를 내놓아 벌레를 유인한다. 달콤한 냄새와 맛에 취해 주머니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순간, 그 벌레는 모든 게 끝난다. 내부 구조상 탈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머니 안의 소화액에 녹아 흡수되고 마는 것이다. 네펜데스의 유혹은 죄의 유혹과 매우 흡사하다. 『내가 내 침상을 이집트의 비단천에 수놓은 채색 이불로 폈고 내 침상에다 몰약과 알로에와 계피향을 뿌렸노라』(잠 7:16,17). 이렇게 죄는 향기와 부드러운 빛과 감미로운 소리를 내는 듯하다. 그러나 그 달콤함에 홀려 죄의 늪에 빠진 먹잇감의 결말은 비참하다. 『그가 곧장 그녀를 따라가니, 수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어리석은 자가 징계받으러 가는 것 같으니 결국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요, 마치 새가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급히 덫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으니라』(잠 7:22,23). 그렇다면 어떻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이어지는 구절에 그 답을 기록해 두셨다.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고 내 입의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24절). 죄를 쳐다보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을 나의 길들에 주목하라.』(잠 23:26)고 말씀하신다. 정녕 꿀보다도 더 단 말씀에(시 119:103) 마음을 둘 때, 비로소 안전한 의의 길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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